한층 더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가 청양복지타운 2층(청양읍 칠갑산로 9길 32)으로 이전 했다.
청양복지타운은 총95억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청양읍사무소 일대에 신축한 건물로 지난 해 말 준공식을 마쳤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B동(복지센터 동) 2층에 둥지를 틀었다.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20㎡ 규모로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켜 줄 수 있도록 센터 사무실, 회의실, 상담실, 교육실, 도서실, 육아나눔터, 실습조리실 등을 갖췄다. 총 5000만원의 기능보강 사업비를 투입해 센터 운영에 필요한 집기 및 교육 기자재 등을 구입, 이전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전 및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복지 공간 조성으로 다문화가족에게 한층 더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좋아진 환경에 걸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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