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장르 다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충북문화재단 도민의 문화 참여를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민 누구나 문화관을 찾아 매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21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퇴근 후 가족이 참여하면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는 22일 저녁 7시 숲속갤러리에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충북 국악 새싹들의 향연 ‘충북의 국악 청소년들에게 묻다’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청풍명월과 풍류의 고장, 아름다운 충북의 산·소리·사람을 주제로 아이들이 들려주는 토크형식의 어린이 풍류방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니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며 "이날마다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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