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홍성군은 규제개혁의 활성화를 위하여 규제개혁 과제 발굴개선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및 군민,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제 도입으로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인허가 형태개선, 공모사업 적극 추진,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개선 공무원에게는 포상과 함께 국외연수의 기회 제공, 근무성적 가점 등을 부여할 예정이며, 생활 속 규제 발굴에 기여한 군민에게도 표창 및 부상<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이를 바탕으로 연말에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발하고 해당부서에 일정액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의 중요성과 인센티브 확대 추진 강조에 따른 결과로 인식되며 규제개혁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공무원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통한 불합리한 지방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서 군민과 기업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의 성과를 내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조성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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