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가 지난 11일 시작으로 21일까지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서산시가 농업에 대한 가치 인식 및 확산을 위한 농촌체험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으로 21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5학급 375명 대상으로 실시되는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촌체험관광협의회(대표 석상윤)에서 자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흙 세계로의 여행(도적골) ▲6쪽마늘 바로알기(나눔농장) ▲전통한지의 비밀을 밝혀라(종이그림) ▲꿈 담은 텃밭만들기(꼼방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의 추진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의 재발견은 물론 6차산업의 중요한 분야 인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조성구 농업지원과장은 "참여자 설문 조사 및 평가의 반영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시스템 구축해 체험객이 감동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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