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15일 농촌지도자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이병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15일 회원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지도자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 교환 및 고품질 서산농산물 생산을 위한 능력배양과 회원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답관리와 고추 병해충 방제 기술 등 실제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강좌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병준 회장은 "지도자회원으로써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한중FTA발효와 기상재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농촌지도자들의 책임이 막중한 때" 라며 "농가소득창출을 위해 과학영농기술을 끊임없이 배우고 이를 다른 농가에도 전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