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장은순 의원, 간사 임설빈 의원

[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서산시의회는 14일,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를 열어 장은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설빈 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은 김기욱, 김맹호, 김보희, 윤영득, 이연희, 장은순, 한규남 8명으로 2년 간 활동한다.

장은순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간사로 선임된 임설빈 의원은 "소음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김기욱 의원은 전국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어 상승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미비행장 주변지역은 전투기 이착륙 및 선회로 소음공해가 심각해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는 곳이며, 시의회는 이 지역의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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