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14~19도, 낮 최고기온 19~23도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전망이다. 이 비는 낮부터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경기서해안,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남남해안, 제주도 등에서 10~40㎜가 예상된다.

강원동해안, 경상남도, 경상북도, 울릉도·독도는 5~20㎜다.

이날 밤부터 25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23일보다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비의 세정효과로 인해 청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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