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4월중 확대간부회의 개최

 황명선 논산시장은 “각 부서별 당면업무에 관심을 갖고 특히 팀별로 추진중인 주요 사업장과 시설 등에 대한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4월중 확대간부회의에서 황 시장은 “부서장이 부서별 업무 추진현황을 각각 현장을 방문해 직접 살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미흡한 부문은 반드시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일 정책엑스포에서 우리시에서 발표한 타운홀 미팅 개최 사례처럼 전국 시군구에서 중점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부서별로 발굴하고 현장 방문 등 벤치마킹을 통해 시에 적용하여 지역을 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시책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시선이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는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더 배려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 마을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논의해 마을의 역사를 담아 스토리텔링하고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반영되어 건강한 마을, 나아가 시 전체가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부처 사전 협의 및 자체 점검회의를 하고 24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 대둔산 월성봉 철쭉제와 관련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시설을 점검하고 월성봉이 지역은 물론 전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와 연계행사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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