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Wee센터에서는 201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총 4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집단상담은 각 학년별로 자존감향상, 공감능력 향상, 마음의 힘 키우기,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들은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로 매주 1~2시간, 4~8회가 진행된다.

 청양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7명이 활동중이며 이번 집단상담에서는 5명의 선생님들이 집단지도자가 되고 2명의 선생님이 집단부지도자가 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청양교육지원청 김은자교육장은 “집단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친구들도 심도 있게 알아감으로써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