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는 4전5기의 긴 시간 동안 자신을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준 동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도권으로 지역을 옮기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는 동지들 덕에 고향인 서산과 태안을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전 정권에서 의전비서관과 부속실장을 역임했던 조 후보는 최근 외국 순방 취소 사례를 들며 윤 대통령이 일을 너무 안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결과 모든 경제지표의 후퇴, 부자 세금 감면으로 인한 세수 감소, 민주주의 후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스킨십 부족에 대한 지적에는 인사를 다니면서 “더 열심히 좀 하세요”, “이번에는 꼭 좀 이겨주세요”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있는데 힘과 용기를 갖게 하는 주문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 후보는 성일종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 일, 서산과 태안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 등을 제시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