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논평 통해 비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4일 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후보 측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3일 열린 서산장학재단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맹호 의장은 “4월 10일 압도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조한기 후보 측 조정상 대변인은 “해당 발언의 의도가 너무 명백하다”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특정인을 위한 정치놀음에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학재단을 설립한 고 성완종 회장의 숭고한 뜻을 훼손 해서는 안된다”며 선관위와 경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 촉구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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