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통보로 심적 갈등 겪은 듯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 A씨가 지난 27일 오후 5시경 회사 내 주차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고, 이날 이를 비관해 현대제철소 내 자신의 차에서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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