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 계획 보고회 열고 세부사항 논의

김돈곤 군수가 16일 열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전 직원이 추진계획대로 힘을 써 정부예산 확보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 청양군
김돈곤 군수가 16일 열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전 직원이 추진계획대로 힘을 써 정부예산 확보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 청양군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돈곤 군수가 16일 열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전 직원이 추진계획대로 힘을 써 정부예산 확보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군은 이날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0억 원으로 확정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체 시행 사업(신규 20건, 계속 35건), 타 기관 시행 사업 14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면서 사전행정절차 이행, 사업 필요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 계획 등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된 신규 사업은 ▲고추 중심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건립(40억 원) ▲청양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43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144억 원) ▲생태 축 복원(30억 원) ▲도립파크골프장 진입도로 개량(280억 원) 등으로 정부예산에 대한 단계별 대응을 통해 예산 확보를 확실히 할 계획이다.

또 계속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244억 원)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개발(100억 원) ▲청양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228억 원)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180억 원) ▲남양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400억 원) 등으로 공정별 사업을 정상 추진해 집행률을 높이고 정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외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부예산 신청 전까지 추진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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