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 발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염주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예비후보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 정책을 발표했다.
염 예비후보는 현재의 상황을 코로나19 당시 소상공인의 대출액이 170조에 다다랐는데 코로나19 종료 후에도 경기는 회복기미가 없고, 경기침체에 빠져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당시 받은 대출금의 이율이 2~3배 이상 올랐고 대출원금반환시기가 돌아오는데 연장은 잘 되지 않아 코로나19로 받은 충격이 고스란히 경기한파와 맞물려 소상공인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개선책으로 염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대출의 이자율을 1~2%대로 낮추고 대출연장을 통해 자금 압박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정책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서민의 생업터전인 골목상권의 활성화 ▲폐업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 지원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활성화 ▲소상공인 공공플랫폼 정책 실시 ▲청년 창업 적극 지원 등을 네걸었다.
염주노 예비후보는 “지방정부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각 지역 간 불균형 완화 등 개선해야할 점이 많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행복하게 웃는 세상, 지역이 흥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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