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면 지원 받아야” 

지난 12일 장애인협회 당신시지회를 방문한 박서영 예비후보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 박서영예비후보
지난 12일 장애인협회 당신시지회를 방문한 박서영 예비후보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 박서영예비후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박서영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장애인연금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장애인협회 당신시지회를 방문한 박 예비후보는  “이미 폐지되어 사라진 장애인등급제를 장애인연금에만 적용해 수급자의 범위를 제한하는 제도는 조속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연금에 등급제를 적용해 수급자의 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한 처사다. 중복장애가 없더라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당진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인 선수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과 훈련에 함께 참여하는 보조 인력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도 피력했다.

박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기업 등과 연계해 우수선수를 지원하는 등 유망주 발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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