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미술관 7일부터 31일까지 서해미술관

정유선 화가의 개인전 ‘Love every color of life'가 7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첫 공식 미술관인 서해미술관에서 열린다.
정유선 화가의 개인전 ‘Love every color of life'가 7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첫 공식 미술관인 서해미술관에서 열린다.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시민기자] 정유선 화가의 개인전 ‘Love every color of life'가 7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첫 공식 미술관인 서해미술관에서 열린다.

정 화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색감을 입은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편안하면서도 시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정 화가는 위트 있는 시선을 작품에 담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다양한 작품 시도를 위해 재료를 한정하지 않아 이번에 전시한 작품들도 장지와 캔버스에 아크릴 및 혼합재료를 사용하거나 수채화 기법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해미술관 정태궁 관장은 “관객들이 자신의 마음을 작품에 빗대어 감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유선 화가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며 서로 조화를 이루 듯 삶에서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등은 함께 함으로서 서로의 존재를 강하게 드러낸다”며 “이번 전시에서 이런 생각들을 색과 이미지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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