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3일 박서영 예비후보가 소상공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 박서영 예비후보
3일 박서영 예비후보가 소상공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 박서영 예비후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박서영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와 당진원시가지 상가번영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가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한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실현 방안으로 △임대료, 세금, 공과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임대인, 임차인, 국가가 1/3씩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 도입 △특례보증을 통한 저리대출 자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서영 예비후보는 “당진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기업의 상권 침해를 저지하고 제도적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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