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시의회가 6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에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치안 예방과 묻지마 범죄 대응 강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최근 서산시에서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최근 무차별적이고 예측이 어려운 묻지마 범죄의 급증으로 국민의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 가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국가는 묻지마 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 △국민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것 △공공장소 및 위험 지역의 보안을 강화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가 7일부터 제347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103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11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각종 실‧국의 출연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동의안 등도 제출됨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있는 2024년 예산안 편성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5분발언은 제1차 본회의는 10명의 의원이, 제4차 본회의는 4명의 의원이 신청했으며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의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입법 환경 속에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를 맡은 충청남도의회 강인태 수석전문위원과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 유재균 박사는 ▲예·결산심사 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 ▲지방자치법체계와 관계법령을 통한 의회의 기능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행동 규범 ▲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적절한 의정지원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의회가 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는 오는 12일까지다.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사업장 답사 ▲주요선진시설 방문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7일과 8일은 주요사업 현장 7개소(통합돌봄센터, 푸른약속사업단, 스마트팜, 정산농공단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사업장,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 청양먹거리 직매장)를 방문한다. 11일에는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선진시설을 방문해 의정 및 군정 운영에 반영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차미숙 의장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이 4일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202호)에서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을 맡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남 내 한센인의 복지실태 조사와 주민 대상 설문 및 면접 내용을 분석해 반영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남 한센인의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적·입법적 제언 사항을 발표했다. 협력단은 충남 한센인 복지 및 지원 정책으로 ▲이주 특별 지원금, 임대주택 특별입주 등 주민 이주 대책 ▲석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현행 조례는 재난 발생 시 도지사가 도 홈페이지와 지역방송사, 개인용 무선단말기, 버스정보안내기 등을 통해 재난정보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경계 발령 사유, 구체적인 대피 방법, 대피소 위치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런 문제점은 지난 5월 31일 서울시의 북한 발사체 관련 경계경보 발령 문자 전파에서 나타났다. 도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31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성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현대오일뱅크와 환경부에 ▲현대오일뱅크가 환경부 자진신고 시 가스세정시설에 폐수 사용을 미신고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힐 것 ▲가스세정시설에서 가성소다와 제올라이트가 페놀 성분과 반응하면 대기 증발이 어렵다는 과학적 근거를 명확하게 밝힐 것 ▲현대오일뱅크는 가스세정시설을 통과한 배기가스가 환경부 배출기준에 부합하는지 측정값을 밝힐 것 ▲환경부는 위와 같은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여 국회와 서산시민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충남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만성적인 운영 적자 및 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2년도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 분석과 ‘충남 4개 의료원 이용 실태조사 및 의료인력 직업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의회가 29일 의원정책간담회를 열고 293회 임시회에 대해 논의했다.의원들은 ▲가족문화센터 시설 운영계획안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치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23건(조례 15건, 규칙 1건, 기타 7건)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의원발의 안건인 ▲청양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경우 의원) ▲청양군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기준 의원) ▲청양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혜선 의원)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교권 확립과 학생인권 등으로 일선 학교가 어수선한 가운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만족 등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충남도의회는 29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을 살펴 보면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고, 행복한 학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에 관한 연구모임’이 28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충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충남 저소득층의 문화복지관광 경험과 욕구 조사 실시 결과에 따른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응답자의 관광 욕구와 경험, 충남 문화누리카드 사용 경험에 대한 만족도 결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충남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복지관광 실태 및 사례조사를 바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은숙 청주시의원은 28일 오래된 충북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제기했다.김은숙 청주시의원은 이날 열린 제81회 청주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1992년 준공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매일 28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며 "준공 이후 30년이 경과한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추후 집중호우 등으로 강물이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이어 "하수처리시설 침수 및 가동중단에 따른 미호강 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주변 마을과 농경지 침수피해 최소화 등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국민의힘 김태순 청주시의원 수위 범람에 대비한 무심천 정비를 주장했다.김태순 청주시의원은 28일 열린 제81회 청주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1962년 설치된 미호강 작천보는 현재까지 한 번도 준설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미호강 지류인 청주 무심천에도 각종 퇴적물이 쌓여 하천 바닥이 1m 이상 높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기다란 모래톱이 곳곳에 형성돼 있고, 섬처럼 자리 잡은 곳도 상당수"라며 "하상도로 옆에서 보면 거의 수평을 이뤄 퇴적층이 쌓여 있는데, 이 같은 퇴적물은 하천 범람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 재난·재해를 대비한 민·관 공동 대응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이완복(행정문화위원회) 청주시의원은 28일 열린 제81회 청주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청주에는 948명의 지역자율방재단, 1천643명의 자율방범대, 910명의 의용소방대, 56명의 안전보안관, 기타 직능단체 등 가용할 수 있는 민간 자원이 충분하다"며 "초둥현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체계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가 25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의 태실 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꿈꾼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태실(胎室)은 왕실의 자손이 태어났을 때 탯줄을 항아리에 담아 봉안하고 표석을 세운 곳을 말한다. 태실은 왕손이 태어났을 때 처음 만든 ‘아기태실’과 태실의 주인이 왕위에 올랐을 때 추가로 조성한 ‘가봉태실’로 구분된다. 특히 명종대왕태실(서산)과 선조대왕태실(부여), 태조대왕태실(금산) 등의 유적이 있는 충남은 조선왕조 태실 문화의 중심으로 일컬어진다.이번 토론회는 김옥수 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시의회가 25일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9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2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상 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 폐지(문화예술과) △서산공항 개항 기원 및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을 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내년 4.11총선을 앞두고 청주청원 출마자로 예상되는 허창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전 충북도의원)은 24일 내덕동에 위치한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이전해 복합문화시설을 구축하는 공약을 발표했다.허 부대변인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청주농업고등학교 이전을 통한 구도심 발전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새로운 100년 역사를 채우기 위한 재탄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주농고 이전 뒤 부지(20만3천㎡, 6만평)에 청주시민, 청원구민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의료시설, 복지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의회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가 24일 ‘반부패 청렴 실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덕주 의장과 이재원 지부장, 박준서 수석부지부장, 정의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당진시의회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상호존중과 바탕으로 청렴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김덕주 의장은“이번 공무원 노조와의 청렴 실천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회 의원, 공무원들 모두 시민을 위한 봉사자이며, 청렴을 요구받는 것은 상호간에 마찬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가 23일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방문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방한일 운영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김옥수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주진하 의원 등이 함께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회는 훈련장을 살펴보고, 전시종합상황 근무 등 훈련에 참여 중인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했다.조길연 의장은 “국민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21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 2명을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조치 했다고 23일 밝혔다. 복 위원장 등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홈페이지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게재했고, 이로 인해 다수의 언론에 허위사실이 그대로 보도되게 함으로써 제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정 위원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결과적으로 선거의 공정성도 해쳤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특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