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모습.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의·위험군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8월 23일 대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초·중·고 5개교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추진배경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수면부족, 건강악화, 각종사이버 범죄 노출 등 청소년 문제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스마트폰 사용습관 및 과의존 ▲위험에서 탈출하고 쉬어가기 ▲스마트폰 안전할까요? 탈출방법찾기 ▲스마트폰 사용조절 cheer up! ▲스마트폰 나에게 미치는 영향 알고 스트레스 다루기 ▲스마트폰 가이드라인! 진짜 진짜 찐 친구 만들기 등 대상 연령에 맞춰 진행됐다. 

박주영 센터장은“스마트폰 사용 욕구를 조절하여 자기통제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대안활동의 기회 제공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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