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유)교사 2.9대 1, 특수(초)교사 3.1대 1

▲ 2021학년도 충북 유·초·특수교사 모집 원서 접수 현황./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의 내년도 유치원교사가 14명 선발에 23.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로 나타났다.

14일 충북교육청은 누리집에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14명 선발에 335명이 지원해 23.9대 1의 경쟁률을, 초등학교 교사는 80명 선발에 150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20명 선발에 58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해 2.9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56명 선발에 176명(공사립 동시지원 117명 포함)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2대 1,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2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5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4명 선발에 4명이 지원하여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학교법인청주가톨릭학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 1명 선발에 공사립 동시지원 20명이 지원해 20.0대1, 특수학교(초등)교사 7명 선발에 사립만 지원 6명, 공사립 동시지원 117명으로 총 123명이 지원해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11월 5일, 시험은 11월 13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5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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