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 명상의집·에듀팜 관광단지 등 브이로그 촬영

▲ 인기 먹방 유튜버 햄지가 증평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에 양떼목장을 찾아 브이로그 촬열으로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구독자 794만명의 인기 유튜버 햄지가 '브이로그(Vlog)'에서 충북 증평군 관광지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홍보는 중부권 관광협의회가 충북도와 5개 시·군(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 공동사업 중 '찾아가는 설명회' 일환으로 1천800만원을 들여 중부권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명 유튜버 채널에 업로드 하고 있다.

햄지는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의 숲명상의 집, 줄타기, 맛집과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의 루지, 양떼목장, 수상레저 등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엊어 '찾아가는 설명회'는 사업비 1800만원으로 충청북도와 5개 시·군 자치단체간 부담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파워 유투버를 섭외해 중부권 시·군 주요 관광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투버 채널에 업로드 한다.

증평 관광지를 찾은 여행 브이로그는 햄지가 운영하는 '집나간 햄지'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햄지는 2021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유튜버 3위의 영향력 있는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해 증평군 유튜브 채널에서 '햄지의 브이로그에서 증평맨을 찾아라'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햄지의 브이로그에 출연한 증평맨(증평군 유튜브 담당자)를 찾아 댓글로 정답을 맞추면 추첨으로 거쳐 치킨 기프티콘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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