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큰 화재 발생으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7일 오전 6시35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A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와 소방헬기 등을 투입하고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오전 10시 10분경 완전 진화했다.

현재 주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서 추산 16억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