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함께 위기 극복 위해 최선”

김명선 의장이 사회복지시설 노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명선 의장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13일 당진 소재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고 있어 시설 내부 방문 없이 외부에서 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으로 가족 간 만남이 제약되는 비대면 한가위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익현 1부의장은 오는 15일 서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며, 조길연 2부의장은 17일 부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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