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의 대표 특산품인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맛을 체험할 수 행사가 열린다.

22일 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옥수수 테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는 2022년 신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 체험객에게 약 1천여 평의 옥수수 밭을 미로로 조성해 괴산대학찰옥수수의 탄생 스토리를 알아가는 옥수수 미로 찾기와 옥수수 수확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짚풀공예(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한지공예(연풍한지공예협동조합) ▶자연물아트(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 ▶국궁·유람선 체험(산막이옛길협동조합) ▶옥수수 맛탕 만들기(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 등 옥수수 테마 체험을 운영하여 체험객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24일 오후 2시에는 대학찰옥수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저녁 7시 30분에는 다목적구장에서 차량 80대(선착순)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또 영화 상영 전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공모 시상식 등 소규모 개막 행사가 열리며, 사이버 괴산군민 가입 이벤트와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체험 후기영상 공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대학찰옥수수도 맛보시고 구매하셔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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