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귀남 동북아지역 초미세먼지 사업단장과 중소기업 방문

▲ 20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공장 도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20일 배귀남 동북아지역 초미세먼지 사업단장과 서산시 음암면에 소재한 자동차 범퍼 등 부품 생산 중소기업 ㈜크레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 20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크레아 회의실에서 배귀남 사업단장 및 업체 대표와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맹 시장과 배 단장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업체관계자로부터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실정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초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배귀남 단장에게 관내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에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배귀남 단장은 “노후방지시설 교체비를 지원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배귀남 사업단장과 자동차 범퍼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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