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100개교·58개 기관서 2만 300여명 접종 대상

▲ 18일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지역 고3학생과 교직원 등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수능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19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진행했다.

접종 대상은 100개교와 58개 기관으로 총 2만 300여명이다.

100개교는 도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84교), 특수학교(10교), 대안학교(3교), 각종학교(2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1교)이다.

58개 기관은 미인가교육시설(7기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51기관)이다.

2차 접종은 8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맞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