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모덕사 청양향교 활용사업 ‘호응’

 청양군이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 활용사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의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 활용사업이 참여자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문화재청 공모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된 이후 면암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모덕사 중심의 생생문화재 사업과 청양향교 중심의 향교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위기의 조선과 면암 최익현 선생을 주제로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가지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모덕사 탐방)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최익현 선생 유적지 탐방) ▲면암 기억하기(추모 제향 체험) ▲면암 상상하기(사진 공모전) 등이다. 

이 중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는 지난 5월8일 실시됐고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프로그램은 6월19일 진행됐다.

군은 오는 10일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 17일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프로그램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향교 활용사업은 ‘포스트(Post) 향교, 인(In) 향교’를 주제로 ▲따뜻한 우리 그림 담아내기(민화 그리기) ▲우리 책 엮어보기(전통 책 만들기) ▲다도학당! 다반향초를 새기다(다도 체험) ▲향교 클라쓰(향교 투어, 힐링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 사업자인 아키헤리스 홈페이지나 네이버 예약 ‘아키헤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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