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굴 등 자연발생유원지 9곳 물놀이지역 조사

▲ 청주시는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수질검사를 추진한다./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하천·호소·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 지역에 대한 수질조사를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대상은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석굴, 용소계곡 등 9곳이다.

수질검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조사는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500개 이하/100㎖) 초과 시 금강유역환경청에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염도, 주의사항 등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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