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통시장 문화장터 공연 개시

▲ 지난 4일 진행된 덕산시장 문화장터 공연 모습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군이 4일부터 ‘예산문화장터 공연’을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공연은 지역예술인들에게는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위해 열린다.

첫 공연은 지난 4일 덕산시장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오일장 6개소에서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10분까지 70분간 진행한다.

공연에는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8명(팀) 내외 출연자가 나선다.

공연일정은 △예산장 12회(매월 10·20·30일) △역전장 12회(매월 3·13·23일) △덕산장 4회(매월 4일) △삽교장 4회(매월 7일) △고덕장 4회(매월 18일) △광시장 4회(매월 28일) 등 올해는 총 4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천 등으로 취소‧연기된 공연은 8월이나 11월의 같은 날 개최 된다.

주관단체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산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장터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편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통해 흥미로운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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