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극 저변 확대에 기여!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회 이승원(사진 오른쪽) 지회장이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에서 연극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회 이승원 지회장이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에서 연극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은 1987년 12월 ‘예총문화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을 기리고자 수여 되는 상이다.

 예산 예총 이승원 지회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제22회 러시아국제연극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충남 최초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및 연출상을 수상해 충남 연극의 저변을 확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연극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뮤지컬 실용음악과 외래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이승원 지회장은 “청년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숭고한 예술혼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하며 예술문화 진흥‧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는 ‘제3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2020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부문별 예술가와 예술문화 관련 정책 개발과 예술계 지원에 앞장선 지자체장, 후원자 등 총 47명에게 예술문화대상과 특별공로상 및 외부기관장상을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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