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서 농·특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 등

▲ 충북 괴산군 감물면 감자축제가 다음달 18~20일까지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감물면 감자축제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6일 군에 따르면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감자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 등이 운영되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을 최대한 실시하고 판매장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감물면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통감자, 감자튀김, 감자전, 감자떡, 감자식혜, 찐감자를 판매해 감물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감물감자 판매를 확대를 위해 감자 1박스(20㎏)당 괴산사랑상품권 2천원과 감자캐기 체험 참여자에게 1인당 괴산사랑상품권 2천원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기영 축제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물감자 판매장을 열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축제로 농가 소득증대와 화합은 물론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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