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 연계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고도화

▲ 증평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통해 김득신 학술·스토리텔링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증평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사업 공모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군 지역혁신협의회는 김득신 문학관 등 생활SOC와 연계한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고도화사업을 발표해 높은 평을 받았다.

군은 확보한 국비 4천800만원으로 김득신 학술·스토리텔링 세미나·독서아카데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야외특별전, 자료 수집·전시 등의 사업을 계획했다.

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에듀팜 포럼, 군인 아이디어 공모, 4D 융합소재 기술교류회 등의 사업을 했다.

김승용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한국교통대 교수)은 "민·관·학·군 등 지역 혁신 주체들이 상호 협력으로 독서광 김득신 문화콘텐츠를 고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