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저수지 붕괴와 사면유실 등 사전 예방과 누수방지를 위한 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사업으로 농업용수 확보 추진에 나선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가 재해위험 저수지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분기마다 농업용 저수지 165곳의 일제점검으로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점검결과 C, D 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는 보수·보강하기로 했다.

올해는 점검결과 D등급인 장골저수지 등 4곳에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유실 등 사전 예방과 누수방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 공정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해 재난‧재해 예방과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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