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산수유 등 교·관목 식재 편의 시설 설치

▲ 청주시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녹지 공간을 조성해 시민 편의에 힘을 쏟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소규모 자투리땅 공간으로 꽃과 나무를 심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1억여 원을 들여 이팝나무·산수유 등 교목 식재와 영산홍·화살나무 등 관목 식재들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식재 공간 사이에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 516-1 등 자투리땅 대상지 6여 곳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땅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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