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지인 전치 3주 폭행 혐의, 30일 청주청원서에 고소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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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의 보좌관이 지인을 폭행 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변 의원의 보좌관 A씨에게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지난 26일 새벽 청주의 한 번화가에서 A씨와 술을 마시던 중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 의원실은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송구하다"며 "보좌관이 사의를 표명했고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후 면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경찰은 당사자들을 상태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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