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 청주국민체육센터 스쿼시경기장 전경./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2022 제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4년 만에 충북 청주 개최로 최종 확정됐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대한스쿼시연맹 총회에서 '2022년 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청주시를 확정했다.

앞서 아시아스쿼시연맹은 지난달 19일 온라인 회의에서 16개국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을 개최 국가로 결정했고 청주와 인천, 울산 3개 도시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어 최종 청주가 결정됐다.

내년 4~5월로 예정된 이번 대회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겸한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진다. 20개 국가에서 300여명이 참가한다.

아시아권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졌다.

청주는 2018년에도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 준공을 기념한 19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해 높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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