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기능경기대회 모습./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제주에서 개최 예정이던 대회장소도 제주가 아닌 육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변경된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서 지역대회 입상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충북도는 이번 대회에 충북대회 금메달 입상자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북대회는 지난 6월 25일 충북공고, 서원대 등에서 개최됐고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21개 직종에 92명의 선수가 참가해 43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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