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창업기업, 18~19일 합동 전시회… 시청1층, 시제품 전시ㆍ판매 등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16개 우수 창업기업들이 18~19일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시 창업기업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각 기업들이 야심차게 개발한 제품을 전시, 그동안 창업의 성과를 알리고 기업 인지도를 높여 향후 발전의 초석을 놓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종시와 홍익대 주최로 도어록을 제조하는 ‘㈜ 푸시풀시스템’, 캣타워를 제작하는 ‘㈜제이컨텐츠’ 등 16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세종시 5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들 중 우수 업체들로 제조업, 서비스업, 가구제작, 교육서비스, 정보서비스업, 비디오물 등 다양한 직종에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인다. 
 * 홍익대, 한국영상대, 고려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빌트세종 

자신의 시제품을 시민에게 전시・홍보하고,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착용, 로봇 CCTV 동착 체험 등 각종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의류정리기, 교육용 공예교구 등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관내 창업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전시회가 창업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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