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자긍심 고취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5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의회 의원, 군·경 지휘관, 예비군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섭 32사단 세종시경비단 예비군지역대장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김영철 삼성전기(주) 직장예비군 중대장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4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오늘날 번영과 발전의 밑바탕에 예비군의 피와 땀이 있었다.”며 “정예화된 2만 예비군으로 빈틈없는 세종시 통합방위체제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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