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800㎡ 규모 40면…관리·샤워동·취사장 운영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가 현도면 중척리 금강변 일원에 조성 중인 현도오토캠핑장을 7월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은 4천800㎡ 규모로 오토캠핑장 40면을 비롯해 관리동, 샤워실, 취사장 등을 갖춰 운영한다.
시는 올해 2월까지 조례제정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캠핑장 조성에 들어가 오는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도오토캠핑장은 장기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에 소외된 현도면 주민들의 건의로 추진된 사업이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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