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읍장 양완식)는 24일 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및 폐기물 수거업체, 청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폐기물 수거 후 잔여물 처리와 청소구역 로테이션에 따른 문제점, 수해쓰레기 처리 등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양완식 읍장은 “효과적인 폐기물 수거를 위해 시민, 수거업체, 관계 공무원 등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은 3개 구역(13.5㎢)으로 구분하여 대청환경, 군민환경. 대성환경 3개 업체가 수거하고 있으며, 계약기간(2017~2018년) 중 8개월 마다 구역을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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