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6~13도, 낮 최고기온 15~28도
"미세먼지, 오후부터 보통 수준으로 회복"

화요일인 26일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역은 차차 흐려지면서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8도로 25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가 되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으나 오후에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6일과 27일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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