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가 12일 오후 4시 47분경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앞 해상에서 굉음을 일으키며 차량이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목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했다.태안해경은 인근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을 섭외해 해상에 부유 중이던 차량을 로프로 연결해 신속하게 영목항 슬로프로 이동 후 경찰관이 운전석 문을 개방해 운전자를 구조했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사회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해역에 정통한 해양종사자로 구성된 수색·구조·구난업무 지원을 위한 단체다. 태안지역 520명으로 구성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0일 오후 8시 10분경 갈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섰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7일 오전 11시 50분경 서산시 동문동 버스터미널 인근 오토바이 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영상=독자제공]10여 대의 소방차와 40여명의 소방인력이 진화에 나서 불은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계기관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청뉴스라인 김재운 기자] 태안해양경찰서가 23일 오전 3시56분경 태안군 가의도 주민이 목과 코에서 피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가의도 북항에 도착한 태안해경은 환자 A씨(33년생·남)와 보호자를 구조정에 태워 가시거리 10m 이내의 짙은 안개를 뚫고 안전하게 태안군 신진항으로 이송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태안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발견 즉시 신고해 달라”며 “앞으로도 해상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소방관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가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임용된 지 2년이 채 안 된 최 소방사는 비번인 지난 11일 체력단련을 위해 집 근처인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한참 운동을 하던 밤 9시 40분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듣게 된 최 소방사는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사무원 등과 함께 위법한 표지물을 이용하여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장 B씨를 3월 19일 홍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2월 초 선거사무관계자와 함께 예비후보자의 성명·사진·정당의 명칭이 기재된 피켓 등을 이용하여 선거구 내 행사장을 5회 순회하며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제60조의3에 따르면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한 표지물 착용은 예비후보자만 할 수 있고, 같은 법 제90조 제1항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4일 오후 1시 20분경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의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와 소방장비 20여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종친회원 등 선거구민에게 식사 등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와 관련된 종친회 관계자 A씨와 B씨를 지난 22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했다.A씨와 B씨는 사전공모 후 종친회비를 이용해 1월 초 개최된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종친회원 등 30여 명에게 총 240만원 상당의 교통편의 및 식사, 현금을 제공하는 등 예비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 제114조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에 위치한 플라밍고CC가 지난해 충청남도 합동검사 불시 단속에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충청남도 합동검사(충청남도, 당진시, 보령시)는 지난해 10월 16일 사전 고지 없이 실시했다.이에 따라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경찰에 플라밍고CC를 고발했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등에 의한 법률 제 14조’에 의거 7년이하의 징역이나 1억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전국적으로 관공서를 사칭한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다수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내용으로 문자를 받았다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해당부서에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두 관공서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로 밝혀졌다.쓰레기 무단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을 알리는 내용을 한 이 문자는 ‘민원 내용 확인’, ‘과태료 처분 확인’ 등의 문구로 인터넷 주소 링크를 클릭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소방본부가 신속한 위치정보 조회와 대처를 통해 신고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9일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8일 새벽 3시 9분쯤 논산시에서 “숨이 안 쉬어진다”라는 한 남성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임정택 소방위는 신고자의 상태와 위치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전화가 끊기며 통화가 되지 않았고, 위급한 상황임을 인지하자마자 신속하게 위치정보를 조회해 구조대와 구급대를 보내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현장에 출동한 논산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이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축산물 판매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단속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454개소에서 이뤄졌다.주요 위반 내용은 매일 작성해야 하는 위생점검일지를 작성하지 않거나, 식육의 부위·종류·등급·도축장명 등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정보를 다 표시하지 않고 식육을 판매한 경우, 표시사항에 기재된 소 이력번호가 실제 판매되는 쇠고기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 등이다.이 중 한우 유전자 및 이력번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0일 오전 4시 18분경 서산시 읍내동 828-1번지 일원 상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중상 1명, 경상 2명으로 파악됐다. 시와 소방당국, 경찰 등은 재산 피해와 폭발 원인을 파악 중이다.이와 관련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일 오전 8시 시장실에서 폭발 사고 관련 회의를 열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검토하는 한편,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건축폐기물 처리와 현장 환경 정리를 지원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소방서, 경찰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1일 오전 8시 20분경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이륙 중 기지 내에서 추락했다,공군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상탈출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공군은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불법 카지노 도박사이트 운영자 A씨(40·남) 등 154명(도박운영자 111명, 단순도박 43명)을 검거해7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해 1월경까지 4000억원 규모의 불법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256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운영자 A씨 등은 해외 서버를 임대받아 국내에 본사 사무실을 차려 놓은 뒤 그 하위에 부본사 → 지사 → 총판 → 매장(성인PC방) 등 피라미드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된 도박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가 야간 해루질을 나갔다 고립된 30대 남성을 구조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12분경 태안군 청포대 캠핑장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물이 들어와 이동할 수 없다는 A씨의 신고를 접수했다.신고 접수 후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인원,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약 15분 후인 오전 0시 27분경 A씨를 발견한 태안해경 구조대원은 바다에 입수해 A씨를 구조해 인근 항구로 입항했다. A씨는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상에 이상은 없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19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탄생했다. 충남소방 119구급대가 이송 중인 임산부의 구급차 내 출산을 안전하게 도운 것.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4시 49분쯤 충남119종합상황실에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가 진통이 심해 금산소방서로 가고 있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임산부가 보호자 차량으로 금산소방서에 도착하자, 3명의 구급대원들은 산모 상태를 확인한 후 구급차에 태워 대전지역 병원으로 출발했다.구급차가 출발한 지 5분 정도 지났을 때 산모가 아이가 나올 것 같다고 다급하게 외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금은방 침입 절도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태안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3일 새벽 3시 46분경 태안읍 위치한 한 금은방의 유리문을 미리 준비한 망치로 깨부순 뒤 침입했으나 비상벨 소리에 놀라 귀금속이 보관된 보관함을 찾지 못한 채 도주했다.태안경찰서는 112신고를 접한 뒤 즉각적인 지휘체계를 가동해 형사, 여청, 지역 경찰을 현장 조사에 투입하고 집중 수사에 돌입했다. 형사팀 전원은 신속한 현장 임장 및 도주 동선 CCTV추적 수사로 피의자 A씨가 미리 준비한 모자와 옷을 갈아입고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전세사기가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산시에서도 유사 사례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피해자와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호수공원에 위치한 K오피스텔의 관리 위탁을 맡은 A업체가 경영난을 이유로 월세를 임대인에게 주지 않았다.이에 따라 집주인 등의 피해자가 지난 4일 A업체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관련 피해자가 100여명, 피해 금액은 20~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업체가 기존 세입자와 이중 계약을 맺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계좌동결 등의 조치를 취했다. 부동산업 관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SNS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십대 청소년이 경찰에 또 붙잡혔다.충남경찰청은 14일 SNS에 살인 예고글을 게시한 피의자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중 2명이 14세 남학생이다. 검거된 피의자 A군과 B군은 지난 11일 오후 12시 40분경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21일 천안00중학교 칼부림 예고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다. 112 신고를 접수한 천안동남경찰서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게시자를 특정하고 검거했다. 충남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검거된 또 다른 피의자는 22세의 남성 C씨로 지난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