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L Tv] “아직도 세상은 여성에겐 기울어진 운동장”
2021-11-01 충청뉴스라인
형식적으로는 남녀의 출발선상이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여성과 남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부터가 차별의 상징이라고 지적한 이 의장은 정치 분야가 이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다고 안타까워하며 서산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서 후배 여성정치인들에게 제대로 된 길을 열어 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 의장은 7년 동안 의원 생활을 해보니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모든 의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시민의 작은 신음소리도 잘 들을 수 있는 서산시의회를 만들겠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픈 손가락인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본 영상은 유튜브 방송 오픈티비 토크해유(https://youtu.be/hiZ34oEOUZ0)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