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의 전설 부활, 청양군에 온다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개최
2025-11-26 방관식 기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그룹 부활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청양군에서 공연을 연다.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청양문예회관의 12월 기획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는 그룹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폭발적인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박완규, 드러머 채제민, 베이시스트 최우제가 무대에 올라 40년 관록의 락의 진수를 선보인다.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부활의 대표곡은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으로 자리 잡았다.
공연은 전석 1만원에 판매된다. 예매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예매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그룹 부활의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청양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관객 모두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