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괴산군, ‘로컬창업 이음 페스타 2025' 성료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중원대학교는 ‘괴산 중원 로컬창업 이음 페스타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RISE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괴산군의 적극적 협력과 충북 RISE 창업연합대학, 지역 로컬창업가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지역 창업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충북 지역 로컬창업가, 학생 및 교원 창업가, 괴산군 관계자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날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협력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괴산군은 페스타에서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지원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충북 내 로컬창업가와 RISE 창업연합대학(충북대, 교통대, 유원대, 청주대) 교원·학생 창업가들의 기업 홍보부스를 마련해 제품 및 서비스 소개와 현장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 맞춤형 비즈니스 사례 발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와 활성화 전략’ 패널토의, 로컬창업가와의 대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현실적인 창업 정보와 네트워킹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중원대와 괴산군, 충북 RISE 연합대학은 지역 특화 창업 지원과 산학관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중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