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챙기는 당진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개최
오성환 시장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위해 탄소중립 실천해야”
2025-10-21 방관식 기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는 21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관내 학교, 기관‧단체‧기업체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우수 영상 상영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의상 리사이클 패션쇼 ▲탄소중립 마술쇼 ▲연극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 대표 탄소중립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탄소중립 마술쇼 및 연극 등 학생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오성환 시장은 “기후위기가 일상으로 다가오면서,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지키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써,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발굴해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