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광 부시장,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수해복구에 구슬땀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청소 나서
2025-07-31 방관식 기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이 30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과 해미면 홍천리 딸기 재배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홍 부시장은 호우 피해를 당한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청소와 주변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였다.
자원봉사가 진행된 김병성 씨 농가는 이번 집중호우로 시설 하우스 침수로 작물 손실과 경영 피해가 발생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행정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건설정책과장, 건설교통국장을 역임했다.
부시장 취임 후 시의 주요 역점사업과 개발사업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