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어선서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

남은 승선원 1명 수색에 총력 

2025-01-01     방관식 기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가 1일 오전 10시 4분경 전복 선박 선내 선미 부근
에서 실종자 2명(심정지 상태)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로써 승선원 7명 중 6명(구조 2명, 심정지 발견 4명 포함)을 구조 및 발견했고, 현재 남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색은 수중과 해상, 항공에서 입체적으로 진행 중이다.  육군 32사단은 해안기동타격대 5개 팀 등 170여 명의 병력과 열 영상 장비(TOD) 및 드론 등을 투입해 해상 및 해안선 일대의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