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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한복 입고 임시회 열어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시키는 일환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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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4  1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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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임시회에 참석한 시의원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임시회에 ‘2021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 의장은 자색 저고리와 연회색 치마 차림으로 참석해 임시회를 주재했다. 열두 명의 의원들도 모두 한복을 입었다. 의사진행을 보좌하는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전문위원 등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전통 한복을 차려 입어 뜻을 더했다.

이연희 의장은 “중국이 한복을 자국 소수민족의 문화라며 말도 안 되는 종주권을 주장하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비판하고 “한복은 아름답고 멋스러운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한류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한복(hanbok)이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되는 등 한복의 아름다운과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시의회는 한복을 비롯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의 한복 사랑은 비단 이번 한복문화주간으로 처음 시작된 것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유부곤 의원 대표발의로 서산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각종 중요 행사에서 한복을 입고 참석하는 등 남다른 한복 사랑을 실천해 왔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한복 입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을 ‘2021 한복문화주간’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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